행복의 길을 여는 수행과 마음공부의 조화
‘동사섭’의 창시자이자 평생을 수행 지도에 헌신해온 용타스님은 불교의 근본 가르침과 현대 심리학, 상담학을 아우르며 "행복이란 좋은 느낌"이라는 간결한 진리를 중심으로 삶을 바라본다. 용타스님의 저서 마음공부와 생각은 길이다는 각각 마음과 생각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는 수행 지침서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용타스님은 인생의 목적이 곧 행복이며, 이를 위해 생각과 느낌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조화가 가능할 때, 감정의 주인이 되어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명상의 본질과 올바른 마음공부에 대한 새로운 해석
마음공부에서는 명상이 단지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유와 사고를 통해 감정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실천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명상의 핵심은 평온함을 넘어서, 마음과 생각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균형 있게 다루는 데 있다고 스님은 말한다. 용타스님은 전통적인 명상의 한계를 넘어,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열쇠"임을 이야기하며, 부처님의 깨달음 역시 바른 생각과 올바른 사유의 과정에서 비롯되었음을 설명한다. 이는 독자들에게 무심코 지나치는 생각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행복해탈의 지침서, 생각은 길이다
생각은 길이다는 스님이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해온 강의의 정수를 모은 책으로, 짧고도 간결한 글 108편을 통해 구체적인 ‘행복을 위한 생각하기’ 방법을 안내한다. 행복한 생각, 바람직한 생각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다루며, 각 글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간단하고도 심오한 조언들로 채워져 있다. 책을 펼쳐 매일 한 문장씩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은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점차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평화와 강건함을 찾아갈 수 있다.
자기 암송과 복식 호흡: 마음공부의 일상적 실천법
용타스님은 또한 마음을 가꾸는 데 있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자기 암송과 복식 호흡은 자기 전에 마음을 고요히 하고 아침에 일어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훌륭한 도구로, 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감과 평정심을 갖도록 돕는다. 저녁에는 잠들기 전, 아침에는 눈을 뜨며 좋아하는 문구를 반복하여 마음을 붙들어 두는 이 연습은 하루를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은 깊은 호흡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고 안정감을 제공하여, 긴장감 속에서도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게 돕는다.
걷기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가꾸다
공부에 지쳐 집중이 흐트러질 때 스님은 감정을 다스리고 집중력을 회복하기 위해 걷기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권장한다. 운동장은 명상의 장으로, 자리에 앉아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유튜브를 보는 대신, 몸을 움직이며 감정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추천한다. 특히, 휴식 시간에 간단한 손을 뒤로 올리는 스트레칭은 앞으로 쏠린 몸의 균형을 되찾아주며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준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쌓여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스스로 중심을 잡아가는 힘을 길러준다.
지하철 타기: 명상과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으로 활용하기
지하철 타기는 복잡한 마음을 단순화하고,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데 도움을 주는 실천 중 하나이다. 스님은 지하철에서 공부를 복습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집중력 유지에 큰 효과가 있음을 강조한다.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이 연습은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마음을 고요히 유지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
용타스님의 마음공부와 생각은 길이다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마음공부의 방법들을 제시하여, 삶을 올바르게 다스리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안내한다. 하기 싫은 일도 습관이 되면 자연스레 즐거움으로 바뀌는 것처럼, 작은 실천을 반복하여 우리의 일상에 내면의 평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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