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황진이(黃眞伊, 1506 ~ 1567)는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시인(詩人), 기녀(妓女), 작가(作家), 서예가(書藝家), 음악가(音樂家), 그리고 무희(舞姬)로, 다재다능한 예술가이자 뛰어난 지성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중종(中宗)과 명종(明宗) 때(16세기 초, 중순경)에 활동한 기생으로, 다른 이름은 진랑(眞娘)이며, 기생 이름으로 명월(明月)이라 불렸다. 개성(開城) 출신으로, 황씨 성을 가진 진사(進士)의 서녀(庶女)로 태어났으나, 생부(生父)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황진이는 뛰어난 미모와 함께 학문적 소양을 겸비하여, 시(詩), 그림(畫), 춤(舞), 음악(音樂), 그리고 성리학(性理學)적 지식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유년기와 학문적 성장황진이의 출..
2024. 9. 23.
어우동
본명: 박구마 (朴丘麻)별칭: 어우동(於宇同), 어을우동(於乙宇同)출생: 미상, 조선 충청도 음성군 음죽사망: 1480년 10월 18일, 조선 한성부직업: 시인, 서예가, 작가, 사상가, 화가, 무용가학력: 한학 수학종교: 유학 성리학분야: 시문학, 서화부모: 박윤창(朴允昌, 부), 정귀덕(鄭貴德, 모)배우자: 태강수 이동(李仝, 이혼)자녀: 번좌(番座, 딸)친척: 박성근(朴成根, 오라비)어우동의 생애어우동(於宇同, 1440년경 ~ 1480년)은 조선 전기의 여성으로, 시인, 서예가, 작가, 기녀(妓女), 무희(舞姬)였다. 그녀는 조선 왕족이자 고위 관리의 부인에서 기녀로 전락한 뒤, 자유로운 연애를 통해 조선 사회의 도덕 규범에 도전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왕족의 아내였지만 이혼 후 기녀가 ..
202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