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주변 돌아보기/세상만사 世上萬事

어버이날의 유래

by 경청 2014. 5. 7.
728x90
반응형

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

 

1. 1900년대 초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2.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다. 그리하여 이 날에는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 1913년이래 5월의 두번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한 것이 시초이다. 

 3.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아버지의날"이 거론되자,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었다.

 4. 카네이션의 꽃말: 사랑,존경 옛날 로마에 '소크니스'라는 관을 만드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솜씨가 어찌나 뛰어나던지 다른 사람과는 비교도 안되었습니다. 때문에 '소크니스'는 늘 사람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를 시기한 동업자들은 끝내 그녀를 암살하고 말았습니다.그러나 아폴로 신은 그의신단을 항상 아름답게꾸며주던 그녀를 불쌍히여겨,그녀를 잘고 붉은꽃으로 변하게 했는데 그 꽃이 바로 '카네이션'입니다.

 

 

728x90
반응형

'내주변 돌아보기 > 세상만사 世上萬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불사 七佛寺  (0) 2024.09.20
환생과 빅뱅  (0) 2024.09.10
지구는 안녕하십니까??  (0) 2014.03.08
혈액형으로 보는 국가  (0) 2012.05.03
이명박 대통령께 - 한국생태학회  (0) 2010.01.05